국민의힘 조승환 중·영도구 후보가 아내와 함께 제22대 총선 선거 사전투표일 첫 날인 5일 오전 중구 광복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전투표를 실시한 뒤 총선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조승환 후보 캠프 제공) |
조 후보는 '사전투표 하면 진다'는 이야기에 낮은 투표율이 우려되는 만큼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내가 찍으면 우리가 된다',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라는 마음으로 투표에 임했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온 조 후보는 "야당 200석, 개헌, 탄핵 등의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는 등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이 온 상황"이라며 "지금의 어려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를 수호하고 중구 영도구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달라"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조 후보는 "이번 선거부터 우리가 강력히 추진해 사전투표를 포함한 모든 투표에 하나 하나 육안으로 확인하는 수개표가 실시된다"며 "우리의 한 표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패가 되고 국민의힘과 정부가 더 혁신적으로 바뀌는 원동력이 된다는 마음으로 중구 영도구를, 우리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는 마음으로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