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조직간부 워크숍

  • 사람들
  • 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조직간부 워크숍

권순철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 ‘국가 정체성과 안보 가치관’ 주제 특강
윤준호 회장, ‘영웅 같은 삶, 살아가기’ 주제 특강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부회장단, 업무용 승합차량 전달식

  • 승인 2024-04-14 23:1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차량 전달식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4월 13일과 14일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 콘도에서 1박 2일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윤준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회장과 한국자유총연맹 권순철 사무총장, 대전 5개 구 지회장, 조직 간부 등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 국가안보 고취를 위한 국민운동에 꼭 필요한, 뚜렷한 목표와 목적의식을 갖고 대전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과 해결 방법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권순철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은 ‘국가 정체성과 안보 가치관’에 대해 특강했다.



이어 대전시지부 윤준호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가치관을 높여줄 ‘영웅 같은 삶, 살아가기’ 라는 주제로 특강해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워크샵
특강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부회장단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국 최고의 지부가 되라고 격려하면서 업무용 승합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튿날 분임토의에서는 각 지회와 협의회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통해 대전시민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회원들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젊은 세대에 필요한 자유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우리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큰 힘이 되자"고 다짐했다

윤준호 회장은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68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지위를 부여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정신운동단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휴기간 대전 외국인학교 일대서 음주운전 40대…주차차량 치고 도주
  2. [문예공론]환희의 날개(서부 해당화)
  3. 아산署, 호서대학교 내 불법촬영 점검
  4. [어린이날 연휴 사건사고] 빗길에 6중 추돌…학교 앞 음주운전까지
  5. "의대 진학준비 혼란" 수험생·학부모 법원 판단에 촉각
  1. 교원 늘봄 행정부담 해소 '늘봄지원실' 교원들 "업무배제 원칙과 달라" 반발
  2. [2024 청양 안전골든벨]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자 "꽃 봉오리 여러분 더 응원하겠습니다"
  3. 연휴 마지막 날 붐비는 고속도로
  4. 대전 서구 갈마동 다세대주택서 화재…70대 사망
  5. [지식재산 날개다는 法] 특허소송 해외 법원으로 '쏠림'… 지식재산 심판자 '경쟁중'

헤드라인 뉴스


法 ‘증원집행정지’ 중순 결론… 의대 진학준비 수험생 ‘촉각’

法 ‘증원집행정지’ 중순 결론… 의대 진학준비 수험생 ‘촉각’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결론을 5월 중순까지 내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충청권에서 2025학년도 389명, 2026학년도부턴 549명의 신입생을 추가 선발하고 지역인재 선발 규모를 확대하는 등 충청권 의대의 유리한 구도가 예상됐지만, 법원의 집행정지 신청 판단에 따라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입시전문가들은 지역인재 선발전형 규모와 수시·정시 비중 등이 확정돼야 수험생들이 본격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종로학원..

충청 7년만에 보수정당 원내사령탑 접수하나
충청 7년만에 보수정당 원내사령탑 접수하나

충청 4선 이종배 의원(충주)이 제22대 국회 국민의힘 1기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한다. 이 의원은 원내대표 경선에서 TK 3선 추경호 의원(대구달성)과 수도권 3선 송석준 의원(이천)과 3파전을 벌이게 됐다. 충청권 의원이 집권여당 입법과 정책을 총괄할 원내대표에 당선될 경우 산적한 지역 현안의 탄력이 기대돼 경선 결과에 촉각이 모인다. 이 의원은 5일 나머지 두 의원과 나란히 후보등록을 마쳤다. 기호 추첨 결과 이 의원이 1번, 추 의원이 2번, 송 의원이 3번이다. 이 의원은 정치부 기자들에게 보낸 원내대표 출마선언문에서 "4·..

정부 개선방안 카드에 대전 공영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 이뤄질까
정부 개선방안 카드에 대전 공영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 이뤄질까

정부가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카드를 꺼내 들면서 대전 공영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위탁수수료 개선과 기존 도매시장 법인 성과를 통한 재지정 여부 등을 매만져 고물가의 원인으로 꼽히는 복잡한 농수산물 도매시장 유통과정과 과다한 유통마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농수산물가격안정법 개정을 통해 기존 도매시장은 지정기간이 만료되면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지정기간이 경과하지 않았더라도 성과가 부진한 법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덥다,더워’…어린이날 전국에 더위 식혀줄 비 예보 ‘덥다,더워’…어린이날 전국에 더위 식혀줄 비 예보

  • 연휴 마지막 날 붐비는 고속도로 연휴 마지막 날 붐비는 고속도로

  •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