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도·시군 전략합동회의

  • 전국
  • 수도권

양주시 2025년 도·시군 전략합동회의

  • 승인 2025-01-16 10:44
  • 신문게재 2025-01-17 2면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양주시, '2025년 도·시군 전략합동회의' 개최
양주시, 2025년 도·시군 전략합동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도·시군 전략합동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와 함께 지역발전 및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에는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및 대외협력사무소와 경기도 투자진흥과 및 도시정책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효과적인 분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내 ▲앵커기업 유치, ▲경기북부혁신센터 건립, ▲방산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집중해서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활발한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道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투자 유치 업무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 투자 촉진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화답하며 시·도 간 상호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기반이다"며 "경기도와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분양을 이루어내고 기업들이 양주를 선택하고 머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 투자 유치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기업들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해 지역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단지 내 기반 시설 구축 및 행정 절차 지원에도 적극 나서 경제 발전 기반을 탄탄히 다질 계획이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설] 최교진 교육장관의 '교권 보호' 언급
  2. [월요논단]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공공교통
  3. 지질자원연 창립 77주년, 새 슬로건 'NEO KIGAM 지구를 위한 혁신'
  4. [사설] K-스틸법으로 철강산업 살려내야 한다
  5. 특구재단 16~17일 '대덕특구 딥테크 창업·투자주간'
  1. 대전권 4년제 수시 경쟁률 상승… 한밭대·우송대 선전
  2. [홍석환의 3분 경영] 무능한 리더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
  3. 폭우에 도로 잠기고 나무 쓰러져…당진서 알레르기 환자 긴급 이송
  4. 9월 무더위 계속…16일 충남 서해안 강우
  5. 조선 조운선 '마도4호선' 첫 발굴 10년만에 선체인양…나무못과 볏짚 활용 첫 확인

헤드라인 뉴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이재명 새 정부가 금강 세종보 '철거 vs 유지' 사이에서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면서, 찬반 양측 모두의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미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이전 정부부터 반복되는 악순환이다. 실제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행복도시 내 '금강 친수보' 건립으로 추진했으나, 문재인 정부에선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철거'란 상호 배치된 흐름을 보였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보'와 태생이 다르나 같은 성격으로 분류되면서다. 지방정부 역시 중립적이고 실용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환경부가 밀어부치기식 정책 추진을 할..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설 승인을 받지 않고 주택 통계에도 포함되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전국적으로 8만7876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격한 주택법을 피하면서 주민 복리시설이나 소방시설 등 엄격한 규제조차 제대로 받지 않는 데다, 정부의 주택통계 작성과정에서도 빠져 부실한 관리를 초래해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국토교통부로 받은 ‘주택신축판매업을 영위하는 개인·법인 가동사업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모두 8만7876개의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신..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2000톤을 공급한다. 최대 900억원을 투입해 과일·한우 등 선물 세트를 최대 50% 할인하며, 전국에 2700여 곳의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정부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농·축·수산물의 가격·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을 확대한다. 공급 물량은 농산물 5만톤, 축산물 10만 8000톤, 수산물 1만 4000톤 등 17만 2000톤으로, 평시의 1.6배 규모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