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전 시민 대상 '구강보건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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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전 시민 대상 '구강보건사업' 운영

  • 승인 2025-01-19 14:12
  • 신문게재 2025-01-20 2면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양주시, 전 시민 대상 '구강보건사업' 운영
양주시, 전 시민 대상 구강보건사업 홍보물/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구강보건센터'에서 올바른 정보의 제공을 통한 전 시민들의 구강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구강 보건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구강보건사업'은 ▲불소 용액 양치, ▲새 칫솔 바꾸는 날, ▲틀니 관리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불소 용액 양치'는 자연치아를 보유하고 충치의 유병률이 높은 연령대와 치아가 시린 증상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강 건강 수첩을 활용해 3개월 단위로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새 칫솔 바꾸는 날'은 집에서 사용하던 헌 칫솔을 지참하여 구강보건센터에 방문하면 전반적인 구강 위생관리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틀니 관리'는 탈부착 틀니를 사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틀니 초음파 세척을 비롯하여 틀니의 위생과 변형, 관리법 등 틀니의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관내 덕계동에 소재한 양주시 구강보건센터로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동부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구강 위생관리 습관을 형성하여 누구나 자연치아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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