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수봉 상진 법어집' 봉정식 참석

  • 전국
  • 수도권

강수현 양주시장, '수봉 상진 법어집' 봉정식 참석

  • 승인 2025-01-21 13:13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 '수봉 상진 법어집' 봉정식 참석  화합과 평
강수현 양주시장, '수봉 상진 법어집' 봉정식 참석 축하메시지를 전하고있다/제공=양주시
"불교 신자들뿐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주고 사회와 사람들 간의 화합과 평화를 이루는데 이바지하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월 19일 관내 장흥면에 소재한 청련사에서 열린 '수봉상진 법어집' 봉정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정성호 국회의원 및 증명 법사 종정 운경스님 및 원로 의장 호명스님 등 태고종 주요 스님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원사 교구장 호산스님, 중앙승가강원 총장 월우스님과 신자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의 고희(古稀·칠순)를 맞아 발간한 법어집을 부처님 전에 받들어 올리는 봉정식과 축사,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상진스님이 평소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공로를 인정받으며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회장 이채용)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수봉 상진 법어집'은 상진 스님에게 법을 이어받은 상좌스님과 전 법사 등 100여 명이 활동하는 상진 화상 문도 회가 편찬한 것으로 상진 스님의 행장과 묵서, 행사 사진 등 자료와 부처님오신날, 백중, 생전 예수 재, 안거 때 했던 상진 스님의 법문과 기고문, 언론 대담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성탄 미사
  3.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4.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5.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1.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2.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3.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4.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5.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