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병원은 중증,경증 환자 진료와 입원 조치를 담당하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이송 체계를 지원한다. 지정된 협력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추병원 ▲튼튼어린이병원이다.
또한 시는 개인위생, 손 씻기, 기침예절,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밀집된 지역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설 연휴 동안 지정된 협력병원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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