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석연휴 재난·태풍 대비 비상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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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연휴 재난·태풍 대비 비상 체제 돌입

부시장 주재 재난대책회의
하천·배수로 위험지 사전 조치
형산강 범람 대응계획도 마련

  • 승인 2025-09-23 16:16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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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석명절 연휴 시민 안전과 가을태풍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재난과 사고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북 포항시가 추석 연휴와 가을철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석연휴 재난대비 및 가을태풍 대책회의'를 열고 연휴기간 시민 안전 확보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회의는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재난·안전사고 상황관리실 운영과 비상근무 체계 유지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 명절 전 위험지역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연휴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대응한다.

가을 태풍에 대비해서도 하천 붕괴와 도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주민대피 훈련, 배수로 정비 및 하수도 준설, 산사태·토사 유출 위험지와 공사장 사전 점검 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형산강 범람을 가정해 단계별 대피 계획을 마련하는 등 인명 피해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긴급 대피 시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읍면동별 대책을 확고히 마련해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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