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연천 산단 분양 활성화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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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연천 산단 분양 활성화 지원 논의

행정2부지사 주관 ‘경기북부 미분양 산업단지 합동 대책회의’ 개최

  • 승인 2025-10-30 17:14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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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도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미분양 산업단지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동두천국가산업단지와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9월 22일 열린 사전 점검회의에 이은 후속 회의로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는 동두천시와 연천군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현황, 향후 판매촉진 계획에 대해 공유 후 각 기관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해법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동두천시와 LH,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동두천국가산업단지의 입주업종 변경 등을 통해 8개 기업을 추가 유치해 현재 2.3%인 분양률을 2026년 상반기 중 23% 이상(산업시설용지 기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연천군과 GH는 연천BIX 내 분양 촉진을 위해 할부이자(3.5%) 면제, 선납할인(5%), 납부기한 연장 등 '3차 판매촉진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상반기 중 입주가능 업종 추가 및 관련 조례 개정 등 투자기업 지원 확대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수요자 입장에서 파격적 혜택 제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연천 BIX 산단에 입주 예정인 김정국 ㈜네오켄바이오 대표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 연천군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 이전 수요 및 투자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제도개선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동두천국가산단과 연천BIX 산단의 성공이 경기북부 산업단지와 경기북부 대개발의 성공의 기초"라며 "경기도에서도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연천군 부군수, 동두천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주지역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략판매처장,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발전본부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북부영업본부장 등 공공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제단체와 입주 예정 기업을 대표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네오캔바이오 대표도 함께했다.

경기 북부=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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