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5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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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평가 실시

경제과·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최우수 부서·기관 선정

  • 승인 2025-11-23 14:09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올해 추진한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를 평가하고, 우수 부서와 기관을 선정해 발표했다.

충청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실과 부서의 19개 과제와 읍면동 및 유관기관의 21개 과제 등 총 40개 과제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는 ▲목표 달성도 ▲활용·전파 가능성 ▲연계·협력성 ▲효과성 ▲지속성 등 5개 항목과 가점 요소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실과 부문에서는 경제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었으며, 읍면동 및 유관기관 부문에서는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경제과는 실직으로 인해 자살 위험이 높은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 '맛하루'를 통해 65세 이상 독거노인 25명을 대상으로 1대1 요리활동을 진행하고,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을 통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부서와 기관에 최우수 7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2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실효성 있는 협업과제가 더 많이 발굴되고 추진되길 바란다"며 "부서 간 협력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자살예방 대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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