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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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격 추진

2029년 상반기 건설공사 착공
최고 49층 랜드마크·3천여 가구 조성

  • 승인 2026-01-06 12:3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조감도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 공모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iH에 따르면 작년 12월 20일 열린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안건이 가결되어, 해당 사업자와 사업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부평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인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은 노후화된 굴포천역 남측 일원을 공공 주도로 정비해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는 동시에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 3016가구(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49층, 14개 동)의 공동주택과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7호선 굴포천역과 연계하여 역세권 입지를 살린 고층 주거동과 대규모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계획된 주거 기능과 도시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최고 49층 규모의 스카이 랜드마크 디자인과 대규모 녹지공원을 중심으로 한 도심 숲 개념의 단지를 설계, 보행 중심의 열린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iH는 ▲2026년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 신청 ▲2027년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 ▲2029년 상반기 건설공사 착공 ▲2033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iH 관계자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함께 원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공성과 완성도를 모두 갖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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