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장애인등록증 발급 수수료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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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애인등록증 발급 수수료 전액 지원

IC형 수수료 4,500원 시비 지원

  • 승인 2026-01-06 16:19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장애인등록증 발급 수수료 전액 지원
장애인등록증 발급 수수료 전액 지원 이미지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장애인등록증 발급 수수료와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제도 시행에 맞춰 IC형 장애인등록증 발급 수수료 4,500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은 실물 장애인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장애인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과 장애인 전용 주차장, 공공시설 출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활용된다.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을 이용하려면 IC형 장애인등록증을 먼저 발급받아야 하며, 이 과정에서 카드 발급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경주시는 이러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IC형 장애인등록증 최초 발급 비용을 시비 100%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등록증 발급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IC형 등록증을 발급받은 뒤 모바일 신청(PIN 입력 방식)을 통해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을 이용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제도 변화가 시민 부담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경주시는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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