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잎푸드(주), 비건짜장소스·비건짜장파우더 등 2종 공식 비건 인증 취득

  • 경제/과학
  • 지역경제

햇잎푸드(주), 비건짜장소스·비건짜장파우더 등 2종 공식 비건 인증 취득

  • 승인 2026-03-19 10:17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비건짜장소스_ 인증서
햇잎푸드가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취득한 비건짜장소스 공식 비건 인증. (사진=햇잎푸드 제공)
비건짜장파우더_ 인증서
햇잎푸드가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취득한 비건짜장파우더 공식 비건 인증. (사진=햇잎푸드 제공)
햇잎푸드(주)는 자사 주력 소스 제품인 비건짜장소스와 비건짜장파우더 2종이 비건표준인증원(Korea Agency of Vegan Certification and Services Inc.)으로부터 공식 비건 인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증번호는 각각 VFG-646001, VFG-646002이며, 유효기간은 2029년 3월 18일까지다. 비건표준인증원은 동물성 원료 사용 여부는 물론, 생산 공정 전반에 걸친 교차 오염 가능성까지 엄격히 심사하는 국내 공신력 있는 비건 전문 인증기관이다.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원료 성분 분석, 제조 공정 점검, 현장 실사 등 복수의 검증 단계를 통과해야 한다.

식물성 식단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비건 식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외식·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비건 메뉴 도입이 잇따르고 있어, 인증을 갖춘 비건 소스 제품의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현 햇잎푸드 대표는 "수많은 외식 브랜드들이 글로벌 K-푸드로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식재료 맛은 물론, 건강을 생각한 제조공정과 위생 등에도 많은 투자와 고민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햇잎푸드는 비건 인증, 할랄 인증 등의 방향으로도 꾸준히 연구 개발을 이어오며, K푸드 글로벌 진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햇잎푸드는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햇잎푸드는 HACCP, ISO 트리플크라운, 미국, 중국 FDA 등 국내외 주요 인증을 보유한 분말·액상 소스 전문 제조기업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60여 개 브랜드 총 1000여 곳 가맹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9개국 현지에 K-푸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번 비건 인증 취득은 글로벌 시장에서 건강·윤리 소비 트렌드에 부응하는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2. 김해낙동강레일파크 10년간 266만명 찾았다
  3.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4.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5. 한기대 STEP, '스마트직업훈련 패키지 과정 3기' 모집
  1.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지정
  2. 천안어린이꿈누리터, 8월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3. 천안도솔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4. 천안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운영
  5.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헤드라인 뉴스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대전 서구의 한 무허가 예식장이 구청으로부터 형사 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았으나, 불법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대전 서구의회가 예비부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 서구의회 청년의원 일동은 7일 오전 10시 의회 앞에서 적법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서구 월평동의 모 예식장에 대한 소비자 피해 방지와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업체는 공연장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예식 영업을 했고,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없이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 했다. 서구청은..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1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도 4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는 피해주택 매입 절차를 단축하고 계약 전 위험을 점검하는 예방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 및 피해주택 매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LH가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1만256가구로 집계됐다. 피해주택 매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24년 90가구에 불과했던 매입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977가구(월평균 163가구), 하반기 3924가구(월..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에서도 '기림절'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전과 시민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사진전은 이 기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이고, 기림의 날 시민 행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종여성회를 비롯한 시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뜻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세종여성회(대표 이혜선)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후원하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절 기억주간 사진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