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유천문화마을거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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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유천문화마을거리축제 개최

27~28일, 거리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26-03-19 14:51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유천문화마을거리축제 포스터
유천문화마을거리축제 리플릿
경북 청도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청도 유천문화마을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그땐&그랬지" 청도 유천문화마을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하남지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재 미나리와 신도·사촌 딸기 등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해 지역 관광과 먹거리의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기간 중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는 미나리, 딸기, 감말랭이 등 신선한 청도군 농특산물 할인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7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새마을3단체와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새마을운동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돼 복고 의상을 입고 거리를 행진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유천문화마을 거리 곳곳에 숨겨진 청도 관광9경 사진을 찾아 SNS에 인증하면 추억의 뽑기판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청도관광9경 보물찾기'이벤트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유천극장에서 전문 DJ와 복고 EDM 댄스팀이 참여하는 '추억의 고고장'공연이 열려 7080 감성의 음악과 춤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거리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적산가옥을 활용한'유천 LP다원'에서는 추억의 LP판 음악 감상 및 만화방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근대문화체험관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동전 오락기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문방구, 개화기 의상과 7080 교복을 입어볼 수 있는 근대 의상 대여 및 추억의 사진관 등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이호우·이영도 시인의 작품 전시와 추억의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전시·판매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이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그땐&그랬지'청도 유천문화마을거리축제는 과거의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주민 참여형 축제"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청도를 찾아 지역의 문화와 먹거리를 즐기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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