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ESG 행정 경쟁력 입증… 충남권 기초지자체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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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ESG 행정 경쟁력 입증… 충남권 기초지자체 평가 1위

  • 승인 2026-06-24 06:2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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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7회 ESG 코리아 어워즈' 충남권역 대상 수상 기념촬영(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충남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6 제7회 ESG 코리아 어워즈'에서 충남권역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방행정 전반에 ESG 가치를 반영해 온 정책 추진 성과가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ESG 코리아 어워즈는 ESG행복경제연구소와 한스경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속가능 경영 및 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다양한 지표가 반영됐다.

평가 결과 예산군은 환경정책 추진과 기후위기 대응 노력, 주민 복지와 안전망 구축, 건전한 재정 운영과 행정 투명성 등 여러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기반 조성과 에너지 효율 향상 정책,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정보공개 확대 등은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별 각 20개 항목씩 총 6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예산군은 세 분야 모두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보이며 충청남도 내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평가를 기록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ESG 행정은 단순한 친환경 정책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 복지서비스 확대, 주민 참여 강화 등 행정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의 ESG 경쟁력은 지역 발전과 행정 신뢰도를 가늠하는 지표로도 활용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군정 전반에 ESG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토대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와 지역 발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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