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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두물머리 400년 느티나무 (사진=경기도 제공) |
경기도가 10월 개최하는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를 앞두고 행사장에 조성할 작품정원 10개를 확정하고 자연을 무대로 예술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 탄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8월부터 전문 작가 작품과 시민 작품을 각각 조성하며 작품마다 지원되는 조성비를 활용해 현장 시공을 거친 뒤 10월 16일부터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박람회가 끝난 이후다. 대부분의 축제 시설물이 철거되는 것과 달리 이번 작품정원은 그대로 남는다. 두물머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정원으로 활용된다.
정원은 이제 단순히 식물을 심는 공간이 아니다. 지역의 풍경을 완성하고 관광을 이끌며,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콘텐츠가 되고 있다.
도 역시 두물머리의 강변 풍경과 수목, 계절의 변화를 정원에 녹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 머무는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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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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