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중, 설레는 마음으로 늦은 입학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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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중, 설레는 마음으로 늦은 입학식 열어

  • 승인 2020-06-09 10:04
  • 수정 2021-05-09 23:15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홍산중 입학식 실시 모습

홍산중(교장 이병대)은 지난 8일 강당에서 2020학년도 입학식을 했다.

하복을 입고 등교한 신입생 21명의 이날 입학식은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선서, 교직원 소개, 교장선생님 훈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은 처음 만나는 선생님들, 친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면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병대 교장은 “배움이 넘쳐나는 시간, 웃음이 가득한 학교, 자유학년제 참여와 행복한 등교로 신입생의 모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 바라며, 항상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모두가 건강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1951년 9월 24일 개교한 홍산중학교는 현재까지 1만 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999년 홍산농공업고등학교와 통합했으며, 현재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와 통합 운영하고 있다.

 

농어촌 거점별 우수학교이며, 1학년 30명, 2학년 21명, 3학년 18명 등 모두 6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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