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도서관이 2월 한달간 소녀의 마음이란 주제로 원화 전시회를 갖는다. |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에 '소년의 마음'을 주제로 마련된 가운데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 파리라고 와 봤더니, 이백오 상담소 등의 만화를 통해 소소하고 잔잔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이 그림은 소복이 작가 남동생의 유년 시절을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소년을 통해 독자들은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기도 하고, 자기 안의 소년과 소녀를 떠올릴 수 있도록 그렸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한층 어려워졌지만 이와 같은 다양한 원화 전시를 통해 이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와 관련된 사항은 웅천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보령=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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