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여권 발급 신청…하루 평균 10명 이내

전 세계가 코로나19 여파로 입국절차 강화와 입국금지 등의 조치가 내려지며 사실상 해외여행이 금지된 가운데 10일 대전 중구청 민원실에서 직원이 발급된 여권을 정리하고 있다. 중구청 민원실 관계자는 '지난해 휴가철을 앞두고 하루 평균 90여 명이 여권 발급을 신청했다면 올해는 10명 이내로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희 기자 token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