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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은 오는 5월 5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내한공연은 최근 발표한 새 앨범 '굿바이 랠러바이'의 월드 투어 '블랙 스타 투어'의 첫 무대이자 통산 5번째 내한 공연이다.
공연 관계자는 “에이브릴 라빈 본인이 아시아팬들을 먼저 만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왔다”면서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음반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4년만에 컴백 앨범을 내놓은 에이브릴 라빈은 공백을 뛰어넘을 화려한 공연 연출진을 구성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에이브릴 라빈은 이번 공연을 위해 전세계 투어산업을 이끌고 있는 최고의 무대감독과 제작팀을 보강, 파워풀하면서도 성숙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 연출진은 지난 2007년 한국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내한공연의 투어팀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인기 싱어송라이터인 에이브릴 라빈은 17세에 데뷔해 파워풀한 보컬과 세련된 멜로디, 솔직한 가사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전세계적으로는 3천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고 미국 그래미 시상식에 8회나 노미네이트 되는 등 흥행력과 음악성을 동시에 지닌 젊은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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