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공식출시에 앞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예약가입을 실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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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사진 맨 왼쪽>이 1호 고객인 석은경씨<사진 가운데>와 2호 고객인 강연주씨에게 데이터무제한 요금 1년 무료 혜택과 멜론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
SK텔레콤은 고객 편의를 위해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예약 가입 고객을 대상 으로 배송을 조기에 완료하고, 주말(19일) 부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도 SK텔레콤 T world 매장에서 즉시 가입 가능하도록 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아이폰4 출시와 함께 모든 대리점에 체험용 아이폰 2대를 비치했으며, 전국 12개 SK텔레콤 고객센터에 아이폰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고, 이들에 대한 심화 교육도 실시했다.
또 예약가입 시 밝힌 '프리미엄AS서비스' 제공 준비도 마쳐, 전국 32개 SK텔레콤 AS 망을 통해 아이폰 4 AS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예약가입 시 ▲새제품 교환 기간 7일로 확대 ▲AS 망 확대 ▲우량고객 AS비용 10만원까지 할인 ▲AS 비용 무이자 할부(3/6개월) 및 포인트 결제 도입 ▲30만원까지 보상 가능한 파손보험 출시 예고 등의 서비스를 발표한바 있다.
아이폰 4 1호 가입의 행운을 얻은 석은경(35·서울시 마포구)씨는 “12년 동안 SK텔레콤을 이용해 오다 아이폰을 통해 SK텔레콤의 뛰어난 통화품질과 각종 고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예약가입 당일 새벽부터 인터넷에 접속했다”고 밝혔다.
서진우 SK텔레콤 플랫폼 사장은 “SK텔레콤은 국내 3대 고객서비스 평가를 지속적으로 석권하며 경쟁사 대비 압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아 왔다”며 “아이폰 4 출시를 계기로 가입단계, 고객상담, 프리미엄 AS 등의 고객서비스 단계별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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