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고, 사관학교 1차합격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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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고, 사관학교 1차합격 '최다'

경쟁률 최고 27.2대 1 '36명 쾌거'… 체계적 진로지도 결실

  • 승인 2012-08-15 16:45
  • 신문게재 2012-08-16 22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개교 90주년을 맞이한 공주고(교장 배세환)가 2013학년도 사관학교 1차 시험에서 육사 20명, 공사 3명, 해사 10명, 간호사관학교 3명 등 모두 3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모든 사관학교가 높은 경쟁률(육사 23.7대 1, 해사 27.2대 1, 공사 25.7대 1)을 기록한 가운데 이룬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주고는 대거 합격 비결에 대해 일반 대학뿐만 아니라, 사관학교 및 경찰대학 등 특수대학 준비를 위한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맞춤형 교육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차 시험 합격생은 이달말부터 9월까지 심층 적성검사와 체력측정, 면접 시험을 치른 뒤 오는 12월 5일 최종 합격하게 된다.

공주고 관계자는 “해마다 사관학교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는 가운데 사관학교 사상 만점합격을 비롯해 2012학년도 제 56기 간호사관학교 전체 차석 및 남자수석을 차지하는 등 명실 공히 사관학교 진학의 요람이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학ㆍ과학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는 공주고는 충남교육청이 주최한 제 24회 수학과학경시대회(금상 1, 은상 7, 동상 8)와 34회 과학발명품경진대회(금상 2, 은상 2, 동상 1)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교육감배 기숙형고등학교 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축구 1위, 농구 3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문고의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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