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충남 축제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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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충남 축제로 물든다

서산 뻘낙지·논산 대추축제 등 풍성

  • 승인 2014-10-23 17:51
  • 신문게재 2014-10-24 6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늦가을, 충남도내 곳곳에서 흥겨운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축제장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서해안 여행을 하기 제격이다.

24일부터 서산시 지곡면 중리포구에서는 '중왕리 갯마을 뻘낙지 먹물축제'가 시작된다. 먹물서예퍼포먼스, 낙지먹물팩체험, 갯벌낙지잡기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3일간 일정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서산 고북면에서는 '서산국화축제'가 31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열린다. 논산시 연산면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는 '연산대추축제'가 연산오계 등의 먹거리장터를 중심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

같은 기간 홍성군 광천읍 광천정통시장에서는 '제19회 광천토굴새우젓 재래맛김 대축제'가 열리며 오서산 등반대회, 토굴체험, 김치담그기 체험 등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홍성읍 홍주성 일원에서 '제13회 홍성사랑국화축제'가 국화전시행사, 농촌체험여행, 그림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가을향기 가득담긴 야생화 전시회도 오는 26일까지 홍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이어진다. 여기에는 내포야생화 소속 이영욱씨가 모은 백자단, 물매화, 쑥부쟁이 등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다음달 1일에는 '천안성환배축제'가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환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보령시는 1~2일 청라면 장현1리 일원에서 '청라은행마을단풍축제'에서 구운 은행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기간 서천군은 한산면 신성리갈대밭에서 갈대와 농촌 먹거리 체험, 문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달빛문화갈대축제'를 준비했다. 경로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지자체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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