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업계 소외계층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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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업계 소외계층 집수리

대전시·6개업체 뜻 모아

  • 승인 2015-06-11 17:09
  • 신문게재 2015-06-12 13면
  • 구창민 수습기자구창민 수습기자
대전지역 건설업계가 재능기부 형태로 소외계층의 집을 고쳐주는 등 사회환원사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달 초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대한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건축사회,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등 6개 건설단체와 대전시가 지역 내 저소득층의 낡은 집을 재수리하는 사업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이 사업에는 건설업계 분야의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지만 전문성을 가진 실무자들의 '재능 기부'라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낡은 집을 재수리하는 이 사업에 건설업계의 각기 다른 분야의 재능이 모여 완성도 높은 건축물이 재탄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수리에 전문성이 더해져 당초 예산 및 물품 지원 방식의 환원사업과 달리, 지역사회의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이들 대전지역 건설단체는 수익을 위한 사업은 아니지만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취지도 전했다.

시는 1차 회의에서 건설단체들의 입장을 듣고 방향성을 기획했으며 이달 중 추가 회의를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금액, 지원 수량 등 구체적인 계획을 구상할 예정이다. 또 늦어도 올해 안에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구창민 수습기자 wanshid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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