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세상] 기술기반업종, 창업 주도

  • 경제/과학
  •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세상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세상] 기술기반업종, 창업 주도

창업 7년이내 기업 주요 실태조사 결과 제조·지식서비스업 6.8% ↑ 도소매업 증가율보다 높아

  • 승인 2015-10-13 17:48
  • 신문게재 2015-10-14 7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등 기술기반 업종이 창업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창업기업 실태조사를 설계해 국가승인통계로 인정받고 올해 2회째로 조사해 그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창업기업의 창업준비, 창업실행, 창업성장 활동에 대한 현황 및 특성 파악을 통해 창업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통계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대상은 창업지원법상 창업기업(2012년 기준 창업 7년 이내 기업) 6000개사로, 조사방법은 대면조사와 온라인·우편조사를 병행했다.

실태조사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12년 창업기업(소상공인 포함)은 모두 166만개로 2011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기술기반 업종(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창업기업은 40만7000개(24.5%)로 2011년 대비 6.8%가 증가해 창업을 주도했다.

제조업 창업기업은 2012년 14만8000개로 2011년 대비 4.5% 증가했고, 지식서비스업 창업기업은 2012년 25만9000개로 2011년 대비 8.1%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업(3.6% 증가) 및 숙박·음식점업(2.7% 증가)은 국내 창업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으나, 기술기반 업종에 비해 증가율이 낮았다.

또한, 지난 2012년 창업기업의 종사자수는 499만명(평균 3.0명)으로, 2013년(509만명, 평균 3.1명)에 2.1%가 증가했다. 2012년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종사자수 189만명(제조업 93만명, 지식서비스업 96만명)은 전체 창업기업 종사자의 37.9%를 차지했고, 평균 종사자수의 경우 기술기반 창업기업이 4.6명으로 도·소매업(2.0명) 및 숙박·음식점업(2.7명)에 비해 많았다.

2012년 창업기업 매출액은 모두 953조원(평균 5억7000만원)으로, 2013년(1027조원, 평균 6억2000만원)에는 7.8%가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2012년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매출액은 326조원으로 전체 창업기업 매출액의 34.2%를 차지했고, 평균 매출액의 경우 기술기반 창업기업이 8억원으로, 도·소매업(5억6000만원) 및 숙박·음식점업(1억9000만원)에 비해 높았다.

이밖에도 대표자가 연구·기술직 출신인 창업기업은 평균 종사자수 4.5명, 평균 매출액 8억5000만원으로 타 분야 일반 창업기업에 비해 고용과 매출액 등의 성과가 우수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4.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5.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1.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2.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3.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4.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5. ㈜엘림축산, 천안시 중앙동 취약계층 건강식품 후원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