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순환자원 거래, 전국 1~3위 싹쓸이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 순환자원 거래, 전국 1~3위 싹쓸이

환경부 거래소 이용실적·재활용 등 4개 항목 평가

  • 승인 2015-11-17 15:34
  • 신문게재 2015-11-18 5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충남도는 '2015 전국 지자체 폐기물 거래 업(Up) 캠페인' 평가에서 서산시와 논산시, 보령시가 1~3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폐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순환자원거래소(https://www.re.or.kr) 이용 실적과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홍보 실적, 유통지원서비스 및 전자입찰 참여 등 4개 항목을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내 지자체가 이번에 1~3위를 차지한 것은 재사용 가능한 폐기물을 순환자원거래소를 통해 거래함으로써 재활용률을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높였기 때문이다.

또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폐기물 배출자에 대한 대면 홍보를 실시하고, 교육 등을 추진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서산시는 상금으로 200만 원을 받고, 2위 논산시는 100만 원, 3위 보령시는 70만 원을 각각 받았다.

도 관계자는 “'나'에게 쓸모가 없는 폐기물이라도 '남'에겐 쓸모 있는 자원인 경우가 많다”며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자원이 선순환 하는 깨끗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도민들이 순환자원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환자원거래소는 2012년 12월 환경부가 설립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운영 중으로, 중고전자제품과 헌 가구, 유아용품 등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시켜 주는 온라인 정보마당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4.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5.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