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장애인체전 역대 최고성적

  • 스포츠
  • 스포츠종합

대전·충남 장애인체전 역대 최고성적

市 빙상 박채유 동메달 등 선전 '종합 12위' 道 스키 신의현 3관왕 6위… 상위권 첫 진입

  • 승인 2016-02-21 15:44
  • 신문게재 2016-02-22 10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대전ㆍ충남선수단이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21일 대전ㆍ충남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6~19일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동계체전에서 대전은 당초 목표인 종합14위 보다 2계단 상승한 12위, 충남은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6위를 기록했다.

대전은 빙상 지적장애 소년부 1000m 경기에서 박채유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 당초 1622점 목표에서 1200여 점이 상승한 2801점을 획득해 종합 12위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스키 종목 결선 진출과 휠체어컬링이 대회 참가 이후 최초로 8강에 진출하면서 점수 획득에 기여했다.

전병용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신인선수 발굴과 동계종목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 동계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총 7623점을 획득,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6위를 기록하며, 사상 첫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도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대회 첫 출전한 스키 종목 신의현(36) 선수가 도 역사상 최초로 3관왕을 차지하고, 휠체어컬링과 아이스슬레이지하키 등 단체종목에서 지난해 보다 2533점을 추가로 획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2.5㎞에서 5분 41초 40, 크로스컨트리 5㎞에서 10분 35초 80, 바이애슬론스프린트 3㎞에서 13분 55초 10을 기록하며 3개의 금메달을 휩쓸면서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또 스키 남자부(지체)에서 꿈나무ㆍ우수 선수인 이승진(광천제일고)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2.5㎞와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3㎞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충남 선수단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도 관계자는 “동계종목 선수들이 연중 훈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도시공사 신임 사장에 이효식 전 대전시 주택정책과장 임명
  2. 아산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 성료
  3. '2기 조사중지' 벽 넘었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4. 아산축협, 양계농가에 Ai 면역증강제 지원
  5. 아산시, 숙박업소 30곳에 위생물품 지원
  1.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2. 아산시, 체납자 맞춤형 징수 본격화
  3. 아산시, 2027년도 국비 확보 '총력'
  4. 배관중 천안시의원, 안서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주민 교통 불편 해소 나서
  5. 상명대 학생들, 서점서 '리타 길들이기' 낭독 공연

헤드라인 뉴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상교)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8차 위원회를 열고, 과거 2기 진실화해위원회 당시 '조사중지' 결정에 머물렀던 '충청지역 미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한국전쟁 전후 미군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으로 공식 인정하고 29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규명되지 못하고 조사중지 상태로 남아있던 억울한 희생의 진상을 3기 위원회가 재조사해 진실규명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실규명 결정이란 법에 따라 신청 사건 조사..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대전 유성구의 '제17회 유성국화축제'가 형형색색의 국화로 물든 도심 속 정원과 특별한 사연을 담은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유림공원과 유성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11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됐다. 특히 모든 국화조형물은 미술이나 조형을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유성구 직원들이 도면 없이 직접 제작하고 관리하는 작품이다. 이런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한 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