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전문인력 '세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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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전문인력 '세계로 간다'

  • 승인 2016-05-16 13:14
  • 신문게재 2016-05-17 14면
  • 천안=김한준 기자천안=김한준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김기영)이 이란과 프랑스와의 인적교류에 대한 국제적 물꼬를 텄다.

김 총장은 지난 3~6일 이란 기술직업훈련청 및 프랑스 과학기술대학교와 직업훈련분야 인적교류 및 기관 간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총장은 지난 1~3일 국내 4년제 대학 총장으로서는 유일하게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방문의 경제사절단 일행으로 동행, 이란의 기술직업훈련청(TVTO)을 방문했다. 당시 양 기관은 직업훈련분야 교육 및 연구분야 협력강화, 직업훈련분야 교수·연구원 및 전문가 교류, 훈련보조교사 및 훈련교사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수행 등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사진>

앞서 김 총장은 이란 자동차직업훈련원(SATC) 및 직업훈련교사 연수원을 방문, 이란 자동차 직업훈련분야 협력 및 교사 양성 확대방안 등에 협의했다. 아울러 지난 6일에는 프랑스 과학기술대학교(IPSA)를 방문, 학생 유치·파견 등 장단기 프로그램, 교직원 교류, 공동연구 및 전문가 상호교류 등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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