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재)서산시복지재단·충청남도서산의료원, 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관리교육 모습(사진=섯나시복지재단 제공) |
![]() |
| 서산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예산·회계교육' 모습(사진=서산시복지재단 제공) |
회계와 예산관리부터 감염병 대응, 정신건강 관리까지 복지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23일 청소년수련관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 종사자 55명을 대상으로 '예산·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한 재정 운영과 회계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성회계법인 김우택 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필요한 핵심 회계 실무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사회복지 재무회계 규칙 이해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절차 ▲감사 지적 사례와 대응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실제 복지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회계 실무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실제 업무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회계 규정이 훨씬 쉽게 이해됐다"며 "감사 대응 요령과 보조금 정산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매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이에 앞서 충청남도서산의료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2026년 건강관리교육'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서산시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지역 복지시설 종사자 104명을 대상으로 7월 9일과 15일 기본교육, 23일 심화교육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복지현장에서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감염병 예방과 종사자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본교육에서는 충청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이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인컨설팅 안태경 대표가 정신건강 관리교육을 맡아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 회복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심화교육에서는 복지시설에서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옴 예방과 대응, 시설 내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확산 방지 방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복지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감염병 발생 상황에서도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균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복지서비스의 품질은 결국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의 전문성과 역량에서 시작된다"며 "예산·회계는 물론 감염병 대응과 건강관리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해 복지현장에서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여 지역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하반기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교육, 공문서 작성 교육, 홍보·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복지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