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의원 “6·3항쟁 유공자 국가유공자로 대우해야”

  • 정치/행정
  • 국회/정당

정우택 의원 “6·3항쟁 유공자 국가유공자로 대우해야”

  • 승인 2016-08-03 17:42
  • 신문게재 2016-08-03 3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6.3 항쟁유공자와 희생자들을 국가유공자로 대우받게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사진)은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유공자회 설립과 6ㆍ3 항쟁관련 사망자와 부상자 등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해 합당한 예우 및 지원을 받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6ㆍ3 항쟁은 지난 1964년 굴욕적인 한일협정을 반대하고 민족자존을 위해 일어난 대규모 민주화 운동으로 4ㆍ19 혁명 및 5ㆍ18 민주항쟁과 함께 민주질서 확립과 시민의 자유와 권리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4ㆍ19혁명 유공자 등과 다르게 6ㆍ3 항쟁 희생자에 대한 지원은 전무하다는 게 정 의원 측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법안에는 유공자회 설립을 통해 단체 회원간 상부상조와 자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후유증을 앓고 있는 희생자에게는 의료지원 혜택을 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정 의원은 “민족의 자긍심과 국가이익을 위해 희생하신 6ㆍ3 항쟁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당연하다”며 “조속한 법개정을 통해 6ㆍ3항쟁유공자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빵빵데이' 참가 빵집 53곳 집중 위생점검 완료
  2. 대전 빵투어 새 거점 '트래블라운지' 개관
  3. 천안시, '어디까지 가봤니?'…관광코스 발굴 공모전 개최
  4. 단국대병원, 주한미군 제65 의무여단장 방문
  5. 나사렛대, 'AX대학혁신본부' 신설… AI 기반 대학 혁신 본격화
  1. 대전·세종·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 충남은 하락
  2. 류지현 한화이글스 감독 "2027년 시즌은 내일부터 시작"
  3. 세종시 전동면 '시니어 모델'… 궁중한복 입고 무대 오른다
  4.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5. 세종시 '주민생계조합 20년'의 궤적… 행정수도 완성 이끈다

헤드라인 뉴스


전국 730만채 건물 에너지와 행정데이터 잇는 국가급 `데이터넷` 구축

전국 730만채 건물 에너지와 행정데이터 잇는 국가급 '데이터넷' 구축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전국 730만 동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과 여러 기관에 흩어진 건물 관련 행정데이터를 건물 단위로 연결하는 국가 규모의 데이터 연계 체계인 '데이터넷(DataNet)'을 구축했다. 데이터넷은 건축물대장을 기준 데이터로 활용해 서로 다른 정부·공공기관의 건물 관련 행정데이터를 연계하는 것으로, 정밀진단이 필요한 건물을 우선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기반 마련됐다는 의미가 있다. 건설연 건축에너지연구본부 연구팀(팀장 김덕우)은 건축물대장을 기준 데이터로 삼아 건물 에너지사용량, 기상, 상권·상가, 업종인허..

‘200년 발효의 맛과 가을의 낭만’… 제30회 강경젓갈축제 화려한 개막
‘200년 발효의 맛과 가을의 낭만’… 제30회 강경젓갈축제 화려한 개막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 발효식품의 대향연, ‘강경젓갈축제’가 올해로 뜻깊은 30주년을 맞아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논산시는 지난 15일 강경포구 일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후 6시 열린 공식 개막행사에서는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한순이 씨에게 ‘논산시민대상’이 수여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상징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내빈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강경 젓갈로 김치를 담그는 이색 풍경이 연출됐다. 현장 참가자들은 감칠맛 나는 젓갈과 달콤한 상월고구마가 어우러..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