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낙화암부터 신성리 갈대밭까지 녹조 여전, 대전충남녹색연합 2차 촬영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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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낙화암부터 신성리 갈대밭까지 녹조 여전, 대전충남녹색연합 2차 촬영분 공개

  • 승인 2016-09-02 00:56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대전충남녹색연합이 2차 항공사진 촬영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1일 공개한 료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중 금강에 위치한 공산성, 부소산성, 부여 나성, 공산성 성벽, 부소산성 낙화암, 신성리 갈대밭의 현재 상황이 담겨 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보 수문을 부분 개방하는 펄스방류로 인해 1차 항공촬영에 비해 녹조가 옅어지긴 했지만 사실상 큰 차이는 없었다”며 “충남도와 공주시, 부여군은 녹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활동 개선과 경관관리대책을 마련을 비롯해 벡제역사유적지구 관리 실태를 정확히 조사하여 관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가 대책으로 실시한 펄스방류 시범결과는 수문개방이 녹조 저감과 수질개선의 해결책인 것을 인정한 것”이며 “보 수문 상시개방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대전충남녹색연합이 공개한 금강일대 녹조 2차 항공촬영 영상이다.

부여 나성 일대


금강 항공촬영 부여 낙화암


신성리 갈대밭


▲ 금강 낙화암 일대
▲ 금강 낙화암 일대

▲ 금강 신성리 갈대밭 황포돚배 선착장 녹조
▲ 금강 신성리 갈대밭 황포돚배 선착장 녹조

▲ 금강-왕포천 합수부 녹조
▲ 금강-왕포천 합수부 녹조

▲ 웅포대교 수장레저사업장 녹조
▲ 웅포대교 수장레저사업장 녹조

▲ 웅포대교 녹조
▲ 웅포대교 녹조


영상/사진제공 : 대전충남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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