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문화공동체 와유가 초대하는 우리동네 문화 나눔 축제

  • 사람들
  • 뉴스

어르신문화공동체 와유가 초대하는 우리동네 문화 나눔 축제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 대전지부 생명종합사회복지관

  • 승인 2025-12-21 23:40
  • 수정 2026-02-11 23:4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1
대전 동구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소규모문화공동체 '와유'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고, 12월 18일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와유활동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문화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와유와 즐기는 문화 나눔 축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대전 동구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소규모문화공동체 '와유'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고, 12월 18일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와유활동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문화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와유’는 "~로 오라”는 말의 충청도 사투리를 표현한 것이다. 지역 내 어르신들이 소규모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 나아가 “여기 한번 와유~”라는 초대의 메시지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아 22명의 와유 활동가와 문화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문화 나눔 축제는 2부로 나뉘어 운영됐다. 1부는 오페라팀 ‘아우라’의 축하공연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와유 활동가가 직접 진행하는 체험부스가 진행돼 눈사람 보틀 조명 만들기, 홀로그램 키링만들기, 미니 다육이 꾸미기 등 다양한 종류의 문화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울러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이경민 부장은 “판암동 독거세대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하기에 일상이 즐겁고 마을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 대전지부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은 서로 돌봄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민 공유공간이 조성돼 있고, 동구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