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90분 특집 편성… '대통령 7시간' 진실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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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90분 특집 편성… '대통령 7시간' 진실 밝혀질까

박진홍 CP "새로운 사실 밝혀내는 데 초점 맞췄다"

  • 승인 2016-11-18 17:22
▲ 1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대통령의 시크릿'은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한다 /노컷뉴스 제공.
▲ 1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대통령의 시크릿'은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한다 /노컷뉴스 제공.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1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대통령의 시크릿'은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과 SNS를 통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각종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고 밝혀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가 다루는 주제의 특성상 방송이 임박한 현재까지도 새로운 사실이 계속 알려지면서 방송 직전까지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상황을 주시해야 하기에 더욱 만만치 않는 상황이다.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박진홍 CP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사안의 엄중함 속에 많은 부담감을 안고 방송을 준비했고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내일 방송 전까지 또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며 여느 때보다 쉽지 않게 방송을 준비한 소감을 밝혔다.

앞서 SBS는 '그것이 알고 싶다-대통령의 시크릿' 예고편을 공식 페이스북에 올렸다. 32초 짜리 영상에는 2013년 2월 25일 대통령 취임식과 이번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에 대해 사과했던 지난달 25일 장면이 한 화면에 담겨 있고,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비밀에 대한 이야기'라는 자막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대통령의 시크릿' 편은 19일 밤 11시 5분부터 90분간 방송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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