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중학교, 개교 4년 만에 명문으로 우뚝

  • 정치/행정
  • 충남/내포

내포중학교, 개교 4년 만에 명문으로 우뚝

  • 승인 2016-12-28 11:59
  • 신문게재 2016-12-28 5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 내포중학교 홈페이지.
▲ 내포중학교 홈페이지.
지역 고교 입시서 수석, 차석 배출 등 성과

쌍둥이 형제가 충남 3대 명문 홍성고등학교 1, 2등 차지


내포중학교가 개교 4년 만에 지역 명문 학교로 우뚝 섰다.

충남 3대 명문인 홍성고등학교의 수석 및 차석 합격자와 덕산고등학교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면서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은 28일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800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발표 대상은 홍성고와 홍성여고, 갈산고, 홍주고, 광천고, 서해삼육고 6개교다.

아산과 태안 등 충남 전역에서 모이는 지역 명문 홍성고의 합격자 중에서는 1등 권혁규 학생과 2등 권혁준 학생이 내포중학교 재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두 학생은 쌍둥이 형제다.

이들 형제는 내포중 오케스트라 활동과 도서관 봉사활동 등 학교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해 학업우수상과 모범학생 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내포신도시 인근의 덕산고등학교 신입생 1등 최규진 학생도 역시 내포중 재학생이다.

최규진 학생은 내포중 학생회장으로서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에서 친구 및 후배 학생들을 모범적으로 인솔하는 능력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 같은 성과는 예산군과 홍성군 경계에 자리 잡은 내포신도시와 함께 내포중이 안착하고 있는 방증이라는 평가다.

교육청 관계자는 “충남도청과 도교육청, 경찰청 등 도 단위 기관들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이주, 신도시에 위치한 내포중학교로 진학해 선의의 경쟁을 펄치고 있다”며 “성적을 떠나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일반계고 합격자에 대한 예비소집 및 안내는 오는 30일께 학교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2.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3.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4.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5.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