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17년 농어촌 개발에 805억원 투자

  • 정치/행정
  • 충남/내포

홍성군, 2017년 농어촌 개발에 805억원 투자

  • 승인 2017-01-10 11:05
  • 신문게재 2017-01-10 16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6차 산업과 연계한 친환경 농축수산업 육성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



홍성군은 차별화된 유기농업특구 지역발전 모델 구축, 친환경 생태녹지 공간 조성, 수산자원 관리를 통한 어업 경쟁력 강화 등 살고 싶은 희망 농어촌 개발을 위하여 금년도에 약805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농어촌 인구의 고령화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날로 어려워지는 농촌의 현실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전국 최초의 유기농 특구 지역인 홍성군의 장점을 살려 급변하는 대ㆍ내외 환경에 흔들리지 않도록 농어촌 마을의 자생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홍성의 특징을 부각시키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농수축산물을 개발ㆍ생산하고 관광과 연계한 농어업의 6차 산업화를 추진해 농수축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 보장은 물론 친환경인증 농업인의 소득보전 및 생산기반 확보를 위한 쌀소득보전직불금 등 농가소득보전지원에 1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친환경농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에도 약2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연안의 자연 생태적 가치증진 및 쾌적한 환경조성 등 어촌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인공 모래보강, 생태체험로 조성 등 연안정비와 해상바다낚시 조성에 약25억원을 투입할 것이며, 수산종묘 방류 및 패류어장 조성 등에도 약9억원을 투자해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어업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깨끗한 환경에 살고 싶은 주민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마을 생활권 및 자투리땅 공원조성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공원 및 녹지 조성관리에도 5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녹지 확보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과 경관향상이 가능해졌다.

특히 가로수길 조성과 나라꽃 무궁화 식재ㆍ관리 등의 선양사업은 애국심 고취는 물론 홍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지속되고 있는 신도시 주변 악취 민원과 관련해서도 축사 환경개선 사업, 무인 악취포집시설 설치 운영 등 다각적인 정책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도 군에서는 친환경 농축수산업의 창조경영을 실현하고자 유기농특구 지정에 따른 친환경 농업 육성, 고품질 쌀 생산 기반강화, 도시 근교농업 생산기반 육성, 악취 없는 축산 조성과 함께 농수축산물의 가공 산업 확대지원, 해양관광 활성화 기반구축, 한우와 양돈 품질 고급화를 위한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며, 해마다 증가하는 귀농ㆍ귀촌 인구에 대한 지원 확대와 귀농ㆍ귀촌하고 싶은 기반 조성에도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1.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2.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3.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