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청주 인쇄출판집적지 등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4곳 지정

  • 경제/과학
  • 대전정부청사

중소기업청, 청주 인쇄출판집적지 등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4곳 지정

  • 승인 2017-02-05 11:21
  • 신문게재 2017-02-05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소공인 230개사 혜택, 공동인프라 구축에 65억 투입

청주시 3D패키징 고속커팅기 등 인쇄거리 활성화 구축


2015년 5월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제도 도입 후 첫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가 지정됐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청주 인쇄출판집적지를 비롯해 문래 기계금속집적지, 종로 주얼리집적지, 성수동 수제화집적지 4곳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했다.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공동장비, 공동작어장 등 인프라 구축, 정책금융우대, 소공인특화센터 설치 등 다양한 정책지원이 뒷받침된다.

최초 지정된 4개 집적지구는 충북 청주시 1곳, 서울시 3곳으로 소공인 약 230개사가 집적지구 지정에 따른 혜택을 받게 된다. 공동인프라 신규 구축에 국비 65억원이 지원된다.

청주 인쇄출판집적지구는 청주시의 ‘직지’ 브랜드와 인쇄출판업체, 후 가공업체, 홍보와 뉴미디어업체 150여개사가 어울려 50년 전통의 인쇄 집적지를 형성했다. 청주시는 신규 지정된 집적지구에 3D패키징 고속커팅기, 디지털 프레스와 같은 첨단장비를 갖춘 인쇄산업지원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인쇄거리 활성화를 위한 도로정비, 공용주차장 신설 등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이어 직지특구의 문화출판산업과 수동의 인쇄산업을 연계해 지역경제 핵심 축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주영섭 청장은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온 제조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전환되는 신산업생태계 내에서도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ICT와 소공이의 결합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공인이 국내 시장을 넘어 수출과 해외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