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커먼’ 웹드라마 재학생들에게 큰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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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커먼’ 웹드라마 재학생들에게 큰인기

  • 승인 2017-03-21 16:04
  • 신문게재 2017-03-22 21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대전대 학생들이 웹드라마를 제작해 화제다.

대전대 영상 제작 동아리 ‘커먼(CommOn)’이 최근 ‘달달한 콤플렉스’ 시즌 1이라는 웹드라마를 자체 제작해 재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애에 서툰 남자와 연애에 서툰 여자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번 시즌 1은 총 13부작으로 제작됐으며 현재 유투브와 SNS 등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티저 영상을 포함 총 3개의 영상이 선 공개됐으며 회 당 200회 이상의 조회 수를 보이며 인기가 상승세다.

지난해 12월 스마트폰을 통해 짧은 시간 가볍게 시청할 수 있는 웹드라마를 만들어보자는 목적으로 결성된 영상 동아리 ‘커먼’은 현재 국어국문창작학부 4학년 박병욱(26, 남) 학생을 중심으로 총 9명의 학생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 씨는 “많은 젊은 친구들이 꿈을 위해 연애와 사랑을 포기하며 연애에 서툰 남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들은 과연 어떠한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할까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기획안과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고 말했다.

제대로 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교내 SNS를 통해 연기자 섭외도 철저하게 진행됐다.

1차 오디션과 2차 카메라 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쳐 연기자 선발을 진행했으며 수소문을 통해 서울에서도 미팅을 가지는 등 이를 통해 최종 4명의 연기자가 선발돼 현재 촬영 중에 있다.

제작비와 촬영 장비 구매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등 이들의 열정과 호기심은 매우 대단하다.

박 씨는 “제작비의 경우 근로장학생과 아르바이트의 병행을 통해 촬영장비를 구입했다”며 “스텝들과의 철저한 업무분담을 통해 제작이 이루어졌기에 적은 제작비로도 작품을 완성할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웹(Web)과 드라마(Drama)의 합성어를 지니고 있는 ‘웹드라마’는 10~15분 내외로 제작되고 있는 단편 형식의 드라마로 최근 기업에나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방식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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