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휴장했던 대전오월드 버드랜드 22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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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휴장했던 대전오월드 버드랜드 22일 재개장

  • 승인 2017-04-20 16:09
  • 신문게재 2017-04-21 10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로 휴장했던 대전오월드 버드랜드가 22일 재개장 한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19일부터 AI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버드랜드 재개장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임시 휴업을 했다가 대전 인접 지역에 AI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면서 무기한 휴장에 돌입한 바 있다.

오월드 관계자는 “5월 연휴기를 앞두고 손님을 맞이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조류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전시물 점검 등 버드랜드 재개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고 휴장 전보다 개선된 모습으로 관람객들 맞이하겠다”면서도 “아직 조류인플루엔자가 완전종식된 것이 아닌 만큼, 당분간 방역소독 등과 관련해 관람객들께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1일 개장한 버드랜드는 조류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실내공원시설로서 4년여 간의 공사기간과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총 40여 종 400여 마리의 희귀조류를 보유하고 있으며, 눈으로만 보는 기존 전시방식이 아닌 가까이에서 만져보거나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 가능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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