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논산출신 송영무

  • 정치/행정
  • 국정/외교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논산출신 송영무

  • 승인 2017-06-11 16:30
  • 신문게재 2017-06-12 1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文대통령 충남 출신 장관 후보자 첫 지명

해군 참모총장 출신 북핵 대응, 국방개혁 적임자 평가

교육부총리 김상곤 후보자 등 장관급 5명, 차관급 4명 인선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충남 출신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을 임명했다.

충남 출신이 장관 후보자에 오른 것은 송 후보자가 처음이다.

또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상곤 혁신더하기연구소 이사장,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를 각각 발탁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은경 지속가능센터 ‘지우’ 대표,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을 임명했다.

송 국방장관 후보자는 논산이 고향으로 대전고와 해사(27기)를 나와 군에 투신했다.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인사군수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거쳐 제26대 해군참모총장과 건양대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송 후보자는 해군 출신으로 국방전략과 안보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은 물론, 군 조직과 새 정부의 국방개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북한 핵 등 대응력을 강화와, 강한 국방, 육ㆍ해ㆍ공 3군 균형발전, 중장기 국방개혁을 추진할 적임자라는 것이 청와대의 인선배경이다.

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광주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를 나왔다.

민선 1·2기 경기도교육감을 지내면서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등 보편적 교육복지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굵직굵직한 정책 추진했다.

안 법무장관 후보자는 경남 밀양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한국헌법학회 제8대 회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제4대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검찰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서울 출신인 김은경 환경부장관 후보자는 중경고와 고려대를 나왔고 대통령비서실 지속가능발전비서관과 민원제안비서관을 지냈다.

환경문제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깊은 고찰과 식견을 보유한 인물이라는 평가다.

조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경북 안동이 고향으로 안동고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노동문제 연구에 몸담아온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노동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아 각종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기대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날 국세청장에 한승희(경기화성, 고려고ㆍ서울대) 현 서울지방국세청장, 환경부 차관에 안병옥(전남순천, 순천고ㆍ서울대) 시민환경연구소장,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성기(부산, 철도고ㆍ건국대) 한국기술교육대 특임교수,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 조광(서울, 가톨릭대) 고려대 명예교수 등 차관급 4명도 임명했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