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악방송 개국 기념공연 ‘한밭, 비나리’

  • 문화
  • 문화 일반

대전국악방송 개국 기념공연 ‘한밭, 비나리’

  • 승인 2017-07-04 15:48
  • 신문게재 2017-07-05 20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14일 오후 7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개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한 전통음악 전문 라디오 방송국인‘대전국악방송’의 개국 기념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7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진행된다.

대전을 대표하는 웃다리 농악보존회의 판굿으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대전 출신 국악인 이태백을 중심으로 한 산조와 춤꾼 박은하의 쇠춤을 비롯해 박애리의 국악가요, 조갑용 명인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연주단의 ‘성주굿을 위한 국악관현악’, 소리꾼 김미숙의 판소리 등으로 꾸며지며 대전국악방송의 개국을 축하하는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관람신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범시민 10만 명 서명운동’등을 통해 설립된 대전국악방송은 옛 TJB 대전방송 효동사옥에 위치하며 자체 로컬프로그램 제작기능을 갖추고, 24시간 한국 전통음악만을 대전과 세종시 일부에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콘텐츠를 위해 새벽의 실버프로그램 ‘솔바람 물소리’, 정오의 여성프로그램 ‘충청풍류 다이어리’, 퇴근길 교양프로그램 ‘금강길 굽이굽이’ 등 하루 6시간 로컬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지역 향토음악의 보존을 위한 무료 음원 녹음사업, 지역 향토문화콘텐츠 복원사업과 국악교육의 필수 자료인 국악반주 제작 및 무료보급을 대전, 충청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2.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3.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4.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5.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