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창업동아리, ‘2017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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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창업동아리, ‘2017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 참가

  • 승인 2017-08-30 09:40
  • 송교홍 기자송교홍 기자
▲ 경남대 창업동아리는‘2017 학생 창업유망팀 300+’출정식에 참가했다<사진=경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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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 창업동아리는‘2017 학생 창업유망팀 300+’출정식에 참가했다<사진=경남대>
 


‘도전! K-스타트업 2017’본선 진출을 위한 상위 20개 팀에 선정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창업동아리 11개 팀이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에 참가했다.

‘2017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여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유망한 학생 창업팀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7’ 본선 진출 10개팀 선정을 위해 청소년, 대학 참가자들의 현장 상호평가를 실시하여 상위 20팀을 선발했는데, 경남대학교 창업동아리 한마팀(팀장 고한길)과 CIDO팀(팀장 김영철)이 선정되었다.

경남대학교 강인순 교학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육성과 창업가형 인재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창업교육과 멘토링, 시제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유망팀 배지 수여 및 축하 세레모니, 선배 창업가 특강, 창업아이템 전시 및 현장 상호평가, SNS 공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과 전국 중·고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참여로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경남=송교홍 기자 songnews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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