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대상시상식과 언론인자녀 장학금 전달식

  • 사람들
  • 인터뷰

목요언론대상시상식과 언론인자녀 장학금 전달식

목요언론인클럽

  • 승인 2017-12-28 16:5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목요언론인 장학금 전달
곽영지 회장과 이정두 고문과 이민종 고문과 이창종 전무와 이하연 충남대 학생을 비롯한 언론인자녀 장학금 수여자들.
(사)목요언론인클럽(회장 곽영지)은 28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2017 목요언론인상 대상' 시상식과 언론인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정하길
시상식 사회자인 정하길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총장
정하길 사무총장의 유머러스한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과 장학금 전달식에는 대전시장을 대신해 김택수 정무부시장, 충남도지사를 대신해 서철모 충남도 기획조정실장, 이은권 중구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했다. 또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회장과 목요언론인상 심사위원장인 김영호 배재대 총장, 시상식 장소를 무료로 제공해준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최정규 중도일보 사장과 언론인자녀 장학금을 쾌척해준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을 대신해 이창종 금성백조 전무와 이민종 고문, 이정두 고문을 비롯한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과 장학생들을 축하해줬다. 이상민 국회의원과 박병석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정용기 국회의원은 축
목요언론인 클럽 시상식
왼쪽부터 목요언론대상 심사위원장인 김영호 배재대 총장, 조영호 KBS 기자, 이동훈 KBS 부장, 장재완 오마이뉴스 기자, 곽영지 회장, 박새롬 중도일보 편집부 기자, 정재훈 충청투데이 사진부장, 권오덕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장
전을 보냈다.

이날 대상 시상식에서 신문 부문에서는 오마이뉴스 장재완 기자의 '용가리 과자 먹고 위에 구멍'이 대상을 차지했고, 방송 부문에서는 대전KBS 조영호 기자와 이동훈 부장의 '특별기획 2부작 역간척'이 대상을 차지해 상패와 상금 200만원, 금열쇠를 부상으로 받았다. 또 편집 부문에서는 중도일보 박새롬 기자의 '학교도 타깃이 될 수 있습니다 등 섹션편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사진 부문에서는 충청투데이 정재훈 부장의 '필사의 탈출하는 고라니'가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100만원, 금열쇠를 받았다.

이날 언론인자녀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충남대 물리학· 화학공학 복수전공 2학년 이하연 학생(중도일보 제2사회부 한성일 부국장 딸)을 비롯한 5명의 학생이 언론인 자녀 장학금을 받았다.

권오덕
이날 권오덕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장은 가곡 ‘목련화’를 축가로 불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곽영지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이날 곽영지 회장은 인사말에서 “변함없이 저희 목요언론인클럽을 애정과 관심으로 후원해주시는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님과 김영호 배재대 총장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오늘 대상 수상으로 한 해를 의미있게 마감하게 된 후배 여러분과 장학금으로 학업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받게 된 언론인 가족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곽영지 회장은 “흔히 한해를 마감할 때 다사다난이란 말을 쓰곤 하는데 정말 올해야말로 이 말이 실감나는 한해인 것 같다”며 “국가적으로는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정권 교체가 있었고 대전시에서는 시장이 중도하차하는 역시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뭐니뭐니해도 올해의 키워드는 적폐였다”며 “여야 정치권은 적폐 청산의 진의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고 적폐청산은 방송계에도 태풍을 몰고 왔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MBC 사장이 교체됐고 KBS도 교체는 시간문제인 것 같다”며 “방송사들은 저마다 과거 보도행태에 대한 석고대죄와 고해성사를 쏟아내고 있고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정의와 진실만을 존재의 이유로 삼겠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곽 회장은 “저 역시 방송인의 한 사람으로서 반드시 그런 환골탈태를 기대한다”며 “명실상부한 방송 독립의 새 시대가 활짝 열리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착한 일꾼을 뽑아야 하는데 그 중심에 언론이 있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배님들은 철저한 감시와 검증으로 인물 선택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회장은 “우리 목요언론인클럽도 그 대열에 서서 착한 일꾼이 누구인지 옥석을 가리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3만 불 시대를 열 것이란 기대에 차 있는 새해에는 적폐의 암울함에서 벗어나 국민 모두가 희망을 노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심사위원장인 김영호 배재대 총장
심사위원장인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올 한 해 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현안과 사건 사고 현장에서 땀 흘려 뛴 기자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며 "기자상 수여가 지역 언론을 더욱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심사 소견을 밝혔다.

김택수
김택수 대전시정무부시장
김택수 대전시정무부시장은 “사회 생활의 처음 시작을 월간지 ‘말’에서 시작했는데 언론계 대 선배님들을 뵈니 존경심과 더불어 깊은 부채의식이 생긴다”며 “지역 언론은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대전시 전체의 이익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서철모
서철모 충남도기획조정실장
서철모 충남도기획조정실장은 “빛과 소금의 역할에 충실한 지역 언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남도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은권
이은권 국회의원
이은권 국회의원은 “대전 충청의 언론과 국가발전을 위해 정론직필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5.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3.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