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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월 2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다카르 랠리에서 푸조 토탈팀이 우승을 축하받고 있다. 사진=한불모터스 |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토탈 팀'의 카를로스 사인츠와 루카스 크루즈가 최종 기록 49시간 16분 18초를 기록하며 '2018 다카르 랠리'의 최종 우승을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막강한 '드림팀'으로 구성됐던 푸조 토탈팀은 대회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 기간 내내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모래 언덕, 산길 등 총 8763 km의 험난한 오프로드를 달린 푸조 토탈팀은 총 13스테이지로 이뤄졌던 이번 대회 기간 동안 7번의 우승, 4번의 원-투 피니시, 3번의 원-투-쓰리 피니시를 기록하며 모터스포츠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 대회 규정이 4륜 구동의 차량에 유리한 조건으로 대폭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후륜 구동 기반의 '푸조 3008 DKR Maxi' 레이싱카로 우승을 쟁취하여 의미가 깊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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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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