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맞춤형 교통 서비스 ‘부름와유’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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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맞춤형 교통 서비스 ‘부름와유’ 확대 운영

차량 추가 도입·운행 시간 조정으로 이용 편의 개선

  • 승인 2026-05-03 00:11
  • 수정 2026-05-03 10:19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증차 확대 운영
제천시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 신규 투입 차량이 운행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호출 방식으로 운영되는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의 차량을 추가 확보하고, 5월 1일부터 운행 범위를 넓힌다.

이번 조치는 서비스 이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앞서 시는 4월 초 관련 운송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준비를 마쳤다. '부름와유'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승차 위치를 예약하면 차량이 경로를 설정해 운행하는 방식으로, 봉양읍과 백운면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도입 이후 약 5개월 동안 이용자는 1만 명을 넘어섰으며, 최근에도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운영 체계를 보완해 차량을 추가 배치하고 서비스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확대 운영에 따라 전체 차량은 6대로 늘어나며, 봉양읍과 백운면에 각각 추가 배치된다. 이와 함께 주민 이용 패턴을 반영해 운행 시간도 일부 조정된다. 특히 이른 시간대 이동 수요를 고려해 시작시간을 앞당기고, 저녁 시간대 이용 편의를 위해 종료 시간도 연장할 예정이다. 호출 접수는 기존과 동일하게 저녁 시간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운행 여건을 개선해 이용 대기시간을 줄이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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