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UKL 세계 케틀벨 리프팅 챔피언 발렌틴 이고로브 초청 특별 세미나 열려

  • 스포츠

IUKL 세계 케틀벨 리프팅 챔피언 발렌틴 이고로브 초청 특별 세미나 열려

대회와 세미나, 부대행사 어우러진 신개념 스포츠 페스티벌 ‘눈길’

  • 승인 2019-03-26 11:24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올 봄 뮤지션 공연과 부대행사가 결합된 신개념 스포츠 대회가 눈길을 끈다. ‘2019 케틀벨 리프팅 월드 그랑프리 6차전과 코리아 오픈 챔피언십’이 그 주인공으로 단순한 경기관람에서 그쳤던 스포츠대회가 확장된 페스티벌 형태로 열려 관객과 참가 선수가 함께 어우러져 대회를 더욱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9 케틀벨 리프팅 코리아 오픈 챔피언십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KFKL 대한 케틀벨 리프팅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챔피언십은 오는 4월 27일(토)부터 28일(일) 양일간 홍대 아만티호텔 대연회장 및 여의도 물빛무대 특별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스포츠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될 예정으로 27일 열리는 ‘2019 IUKL 세계 케틀벨 리프팅 챔피언 초청 특별 세미나’에는 IUKL 세계 케틀벨 리프팅 챔피언 발렌틴 이고로브(Valentin Egorov)가 참석할 예정이다.
크기변환_3
사진= IUKL 세계 케틀벨 리프팅 챔피언 발렌틴 이고로브(Valentin Egorov)

세미나는 ▲KFKL대한케틀벨리프팅협회 1회차 정규 수료 과정 ▲KFKL 대한 케틀벨 리프팅 협회 1서클 지도자 과정(RGSF 러시아 케틀벨 리프팅 연맹 정식 승인 국내 지도자 자격) ▲KFKL 대한 케틀벨 리프팅 협회 2급 국내 심판 자격 과정의 교육과정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초청 강사 발렌틴 이고로브의 화려한 이력이 세미나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는데, 이고로브는 ▲IUKL 세계 케틀벨 리프팅 챔피언십 바이드론 –63kg 챔피언 ▲IUKL 세계 케틀벨 리프팅 연맹 집행 위원장 ▲IUKL 세계 케틀벨 리프팅 연맹 국제 심판 ▲2017 세계 케틀벨 리프팅 챔피언십 심판 위원장 ▲RGSF 러시아 케틀벨 리프팅 연맹 마스터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20여 개국 300여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스케줄원, 바가지, 차돌 등 총 5명의 DJ가 출연할 예정이며 2019 케틀벨 리프팅 월드 그랑프리 코리아 오픈 & CPBC 가톨릭 평화방송(FM105.3MHz) 특별공개방송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케틀벨은 러시아에서 시작된 300년 전통의 스포츠로 세계케틀벨리프팅연맹(IUKL, International Union of Kettlebell Lifting)이 IUKL에 등록된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개최되는 케틀벨 리프팅 챔피언십 대회 주최 및 선수관리를 도맡고 있으며 시합규정, 심판세미나와 대회기록을 관리하고 있다.
크기변환_2
사진=KFKL대한케틀벨리프팅협회 이사장 박규연

대회 주관을 맡은 대한케틀벨리프팅협회(KFKL, Korean Federation of Kettlebell Lifting)는 IUKL에 등록된 공식 한국지부로, 한국에서의 케틀벨 리프팅 스포츠 저변확대를 통하여 한국을 세계 최고의 케틀벨리프팅 강국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세미나를 주최를 통한 케틀벨을 보급 및 전파를 주요 활동으로 하는 한편 케틀벨리프팅 챔피언십 출전선수를 발굴, 국내 케틀벨리프팅대회 및 케틀벨 교육을 주관∙주최하고 있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2.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3.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4.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5.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1. [세상보기]시한부 도시
  2. [사설] 같은 EPZ 기준으로 유성구에도 지원해야
  3.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4.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5.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