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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생태원이 곶자왈공유화재단, 수산2리와 체결한 업무협약 모습(국립생태원 제공) |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제주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 수산2리와 함께 곶자왈의 생태계 보전과 기후대응 강화를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곶자왈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 실천모델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곶자왈은 제주 용암지대에 형성된 독특한 숲 생태계로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지이자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중요한 생태 기반이다.
국립생태원은 수산2리 지역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소유 부지에 생태계 기후대응 표준관측망을 구축하고 생태계 변화와 탄소흡수 능력을 장기적으로 관측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가연구기관과 지역 공동체가 참여하는 현장기반 보전 모델을 구현하고 곶자왈의 탄소흡수 기능을 활용한 지역 단위 탄소중립 확산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은 앞으로 곶자왈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학술조사, 표준관측망 및 연구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활용, 주민 참여를 통한 연구협력, 생태교육·홍보·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과학적 관측 데이터와 지역 참여가 결합될 때 실질적인 탄소중립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기후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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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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