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蕩滌敍用格(탕척서용격)으로 간신들의 모함으로 누명을 쓰고 멀리 귀향 갔던 사람이 그의 누명이 밝혀져 다시 벼슬길에 오르는 격이라. 그동안 나의 속을 알아주지 않던 사람들이 진심을 알아주는 때이므로 그대로 묵묵히 하던 일을 계속하라.
26년생 나 혼자 힘으로도 충분하다.
38년생 지금이 기회다 과감히 도전하라.
50년생 잃어버린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62년생 그 일이 부모님의 은공임을 알라.
74년생 걱정하지 말라 스스로 해결될 것이니.
86년생 내 힘닿는데 까지 노력해 보라.
98년생 부모님의 건강에 차도를 보인다.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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