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隔日給水格(격일급수격)으로 잔뜩 가뭄이 들어 비가 오지 않아 수원지 물까지 바닥이 날 형편에 있게 되어 이틀에 한 번씩 급수를 하는 격이라. 묘한 갈등이 시작되어 마음이 편치 않고 갈증만 더해 오는 현상이나 이것도 다행이라 생각하라.
35년생 자녀의 경사로 집안이 화목해진다.
47년생 문사 일에 신경 쓰라.
59년생 움직인 것만큼 재산이 생기게 된다.
71년생 장거리 여행이 좋으리라.
83년생 정도를 지키면 아무 걱정 없다.
95년생 구애하는 것과 받는 것도 좋으니 결행하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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