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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禮之訓格(시례지훈격)으로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 앞에 앉혀놓고 교훈된 이야기를 해주는 격이라. 서로가 서로를 좀더 알고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인바 타인의 충고도 받아 들이라.
28년생 잃어버린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40년생 걱정하지 말라 스스로 해결될 것이니.
52년생 공사를 분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
64년생 그간에 손해 본 것이 일부 메워진다.
76년생 헌 것은 과감히 버리고 새 것을 취하라.
88년생 나는 나, 너는 너라는 진리를 알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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