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교육] 예산 삽교고 "언론인의 꿈 키우게 됐다"

  • 사람들

[NIE 교육] 예산 삽교고 "언론인의 꿈 키우게 됐다"

1·2학년 학생 20명 학교서 신문제작 실습
윤봉길·김좌진 등 지역 인물 조명 기사 제작

  • 승인 2020-11-15 12:28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예산삽교고1
삽교고 학생들이 지난 15일 중도일보 2020 NIE 기자체험 교육 이후 교정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예산 삽교고등학교는 지난 14일 한국언론재단 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중도일보 2020 NIE 기자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1·2학년 학생 20명은 학내 소식을 비롯해 지역 출신 위인을 조명하는 기사 작성과 신문 제작 과정 전반을 체험했다.

삽교고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중도일보 기자의 하루를 살펴보는 동영상 시청에 이어 신문교육과 기사 쓰기, 사진, 편집 순으로 언론의 역할과 신문이 만들어지는 실제 과정을 알 수 있는 순서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각각 선정한 아이템에 대해 취재하고 정해진 시간 내 기사를 완성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학내 활동을 통해 진행했던 '윤봉길정신리더십아카데미'와 '의병 유적지 답사', '동학혁명유적지 답사', '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 기념 김좌진 생가 기념관', '마을스승 초청 특강' 등 지역 출신 인물과 그들의 업적에 대한 내용을 기사에 담아 정신을 계승했다.

학내 동아리별 진행한 학생창작연극과 미술품 전시에 대한 소식을 기사로 작성하기도 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고민했던 과정과 결과물을 소개했다. 이날 진행된 중도일보 기자체험교육을 취재해 현장에서 기사를 쓰기도 했다.

이어진 편집 교육에선 학생들이 작성한 기사를 지면에 배치하고 제목을 뽑는 과정을 함께 진행하며 흥미를 끌었다. 임백합 1일 편집국장과 이다은 편집부국장, 도유나 편집위원은 각 지면에 배치될 기사의 가치를 따져보기도 했다.

임백합 1일 편집국장(2학년)은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기사를 직접 작성하면서 주제 선정과 내용 구성, 마감 등 쉬운 일이 아님을 느꼈다. 무엇보다 출판 편집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신문 편집과정을 보며 언론인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청각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업무 협약(MOU)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가을빛 물든 탑정호, 음악으로 하나 되다… ‘제3회 육군병장 전국가요제’ 성료
  1.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2.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3.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5.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