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거제 스프링캠프] 휴식일에도 훈련 멈추지 않은 한화이글스 선수들

  • 스포츠
  • 한화이글스

[여기는 거제 스프링캠프] 휴식일에도 훈련 멈추지 않은 한화이글스 선수들

10일 선수단 휴식일에 스스로 보강훈련
내일부터 거제 스프링캠프 마지막 훈련
16일 대전으로 복귀해 청백전 등 실전

  • 승인 2021-02-10 11:58
  • 수정 2021-05-02 22:33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휴식일 훈련1
10일 스프링캠프 휴식일에 한화이글스 일부 선수들이 운동장에 나와 체력훈련을 하고 있다.
한화이글스가 경남 거제에서 전지훈련 2주 차를 맞아 10일 선수들에게 하루 휴식을 진행한다.

한화이글스는 지난 1일부터 하청스포츠타운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해 4일 훈련 후 1일 휴식을 갖는 스케줄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4일간 훈련에서는 수베로 신임 감독과 외국인 코치진 그리고 외국인 선수가 국내 코치진 및 선수들과 처음 인사를 나누고 가볍게 몸을 풀었다.

신임 감독과 외국인 코치진이 선수들을 익숙해지도록 선수단을 2개 조로 나눠 야외 훈련과 실내 트레이닝을 교대로 실시하고 감독과 코치진은 오전 오후 운동장에서 선수들 훈련을 지켜봤다.

지난 5일 휴식을 갖고 6일부터 시작한 2회차 훈련에서는 오전 9시 선수단 전원이 훈련장에 모여 몸을 풀고 수비훈련을 거쳐 타격과 피칭을 오전에 진행했다.

김태균 스페셜어드바이저가 이날부터 합류해 야수들의 타격 훈련을 도왔고, 투수들도 실전에 근접한 수준으로 공을 던지며 훈련 강도를 한 단계 높였다.

김태균 어드바이저는 "선수들이 비활동 기간에 준비를 잘 하고 캠프에 합류해 자신의 부족한 것을 알고 찾아서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휴식일 훈ㄹ녀2
10일 스프링캠프 휴식일에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자발적 체력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11일부터는 거제 스프링캠프 마지막차 훈련을 앞두고 10일 하루 선수단 휴식을 취했다.

거제에서 마지막 훈련은 트레이닝으로 선수들 체력을 높이고 감각을 되살리는 훈련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또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복귀해서는 팀 내 청백전이나 다른 팀 초청 경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그 전에 거제에서 선수 기용에 필요한 특성을 파악하고 기초훈련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10일 휴식을 반납하고 오전에 일부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운동장에 나와 코치와 함께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도 관찰됐다.

수베로 감독은 "거제에서는 선수들 알아가고 파악하는데 중점적 시간을 쏟았다. 미국에서 전달받은 영상과 실제 필드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했다"라며 "대전으로 옮긴 후에는 자체 청백전. 상대 팀 초청 경기로 실전 치르면서 선수들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어떤 생각으로 야구장 나와 퍼포먼스 보여주는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용문동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1656세대 공급 계획
  2. 울산 중구 성남동 옛 포차거리, 주말 골목마켓으로 재탄생
  3.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4. 천안시, 건강한 숲 조성 순환고리 '벌채-조림-숲가꾸기'
  5. '제3회 충남 월남전참전 전우회 활성화 행사' 천안서 개최
  1. 천안을 이재관 의원, "51억원 들인 해수부 '섬 원격진료', 실질적인 활성화 대책 마련해야"
  2. 백석대, 외국인 유학생과 따뜻한 밥상 나눠
  3.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성인 다문화 수강생과 '전통 한복체험' 진행
  4. 천안을 이재관 의원, "국가 방역조치로 폐원한 과수농가, 무병묘 특별지원으로 조기 영농복귀 지원해야"
  5. 남서울대 글로벌한국어문화학과, 외국인 유학생 '해외 한국어교육 실습' 성료

헤드라인 뉴스


포스트 국정감사 예산 전쟁 열린다…충청 총력 대응시급

포스트 국정감사 예산 전쟁 열린다…충청 총력 대응시급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 국정감사가 막을 내리는 가운데 820조 9000억원에 달하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대응이 충청권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 트램,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증액하거나 미반영 된 예산을 추가로 반영하는 과제가 충청 여야에 주어진 것이다.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과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대전설립, 공공기관 제2차 지방 이전 등도 포스트 국감 정국에서 힘을 쏟아야 하는 지점이다. 국회에 따르면 26∼27일 법제사법·외교통일·국방·행정안전·보건복지·기후에너지환경노..

가을 이사철에 대전·세종·충남 가계대출 상승세... 단, 연체율 증가에 차주상환 부담도
가을 이사철에 대전·세종·충남 가계대출 상승세... 단, 연체율 증가에 차주상환 부담도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가계대출 상승 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다만,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도 가계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연체율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면서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차주들의 상환 부담 누적으로 가계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25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8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시중은행 가계대출은 모두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대전의 8월 가계대출은 잔액은 23조 4296억 원으로, 8월 한 달 4562억 원 증가했다...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신청서 제출안이 구성원 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통합 재추진에 나서고 있는 충남대가 통합 무산 시 예상되는 재정 손실 규모가 500억원에 이른다고 공개했다. 충남대는 23일 유성구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학내 구성원과 동문 등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미래 발전을 위한 전 구성원 의견수렴 공청회'를 열고 통합신청서를 12월 31일까지 제출하지 못하면 글로컬대학30 사업비 516억원(국비 430억원·지방비 86억원)이 감액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28일까지도 제출하지 못하면 사업이 취소되고, 선지급된 12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